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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10-25 09:35
이호준의 야구는 '자연스러운 경쟁', 베테랑들도 쉬지 않고 경기에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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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bscnews106
조회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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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감독직에 오른 이호준(48) 신임 NC 다이노스 감독. '이호준의 야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이 감독은 NC와 계약한 후 24일 창원NC파크에서 기자들과 처음 만나 "어떤 야구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야구장에서 '미친 놈'처럼 활기차게 뛰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
NC는 앞서 22일 "이호준 감독과 3년 최대 14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계약 내용은 계약 보너스 3억 원, 연봉 9억 5천만 원(1, 2년차 3억 5천만 원, 3년차 3억 5천만 원), 옵션 1억 5천만 원입니다. 이 감독은 김경문(2011~2018), 이동욱(2019~2022), 강인권(2023~2024)에 이어 팀의 네 번째 지휘관이 됩니다. 감독
이호준은 1994년 해태 타이거즈에 드래프트되어 2017년 은퇴할 때까지 24년간 SK와이번즈(현 SSG 랜더스)와 NC에서 뛰며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특히 2013년부터 2017년까지 NC에서 뛰며 팀장으로 활약했습니다. NC에서 은퇴한 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년간 코치 연수를 받은 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NC 타격 코치로 일하면서 2020시즌 NC의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 감독은 NC에서 8년을 보낸 후 잠시 팀을 떠나 2022년부터 3시즌 동안 LG 트윈스 타격 코치, 품질관리(QC) 코치, 감독직을 역임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LG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감독은 팀을 떠나 있는 동안에도 NC 선수들을 예의주시했습니다. 그는 "3년 동안 코치한 친구들이 있어서 관심이 많았다. 순위보다 선수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더 궁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올해는 부상자들이 있어서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쉬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부진에 빠진 선수들이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뭉칠 시간도 없이 계속 경기에 임하는 것에 실망했습니다.
https://bit.ly/bscnews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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